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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관련

[컴퓨터] CD / DVD 및 영상, 음향에 대한 용어 설명

by trueself 2008. 3. 15.

⊙ 레드북(Red Book)
지난 82년 첫 선을 보인 CD는 디지털 오디오를 저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CD-DA라고 불린다. Red Book 표준에는 CD공통기술들과 CD재생기의 사양이 명시되어 있다. CD에 저장된 데이터는 44.1kHz의 표본화율(Sampling Rate)을 지니며 PCM부호화를 이용한 스테레오 16비트 오디오의 형태를 취한다. 여기서 44.1이라는 수치는 프레임 당 24바이트 12개의 16비트 샘플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오른쪽, 왼쪽 각각 6개씩이 되어 6개의 스테레오 샘플이 된다.
따라서 ▷6 samples/frame ▷98 frames/sector ▷75 sectors/sec를 계산하면 초당 44,100개의 샘플이 되는 것이다

⊙ ISO9660
CD롬의 형식과 CD롬에서 파일을 표현하는 형식에 대해 ISO(국제 표준화 기구)에서 정한 표준 규격이다. 도스와 윈도에서 쓸 수 있고 파일 이름을 DOS에서처럼 8자 이름과 3자의 확장자를 사용하는 규격(Yellow Book규격) 이다.

⊙ 로미오(Romeo)
128개의 문자를 사용하는 파일시스템(Juliet 표준은 아니며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음)으로 도스에서는 8+3 형태로 표시. Romeo는 윈도 95와 윈도 NT 3.51에서 읽을 수 있으며 파일이름이 31자가 넘지 않으면 매킨토시에서도 인식한다

⊙ Juliet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제정한 것으로 파일이름을 8자리에서 벗어나 긴 파일 이름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규격으로 최대 64자리이다.

⊙ DVD 용량
DVD-5는 4.7GB의 용량을 갖는 Single Side Single Layer DVD Disc를 말한다.
DVD-9는 8.5GB의 용량을 갖는 Single Side Dual Layer DVD Disc를 말한다
DVD-10은 9.4GB의 용량을 갖는 Dual Side Single Layer DVD Disc를 말한다.
DVD-18은17.1GB의 용량을 갖는 Dual Side Dual Layer DVD Disc를 말한다.

⊙ 오디오 CD(CD-DA)
최초의 CD로, 리코딩 프로그램에서 CD롬을 시간과 트랙으로 구분하는 CD. CD에서 트랙을 구성하는 기본단위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섹터다. 섹터는 오디오용 데이터뿐만 아니라 오류 정정(ECC)에 관한 코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CD표면에 흠집이 있어도 원래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Compact Disc - Digital Audio의 약자이다)

⊙ 비디오CD (VCD)
MPEG1 규격을 이용한 디지털 동화 디스크로부터 영화나 뮤직비디오, 노래방용의 CD 등으로 즐기고 있다. 12cm CD에 동영상을 최대 74분까지 기록할 수 있다. 지난 94년 말경에는 "비디오CD 규격"버전 2.0이 책정되어 새로운 고품질의 정지화 재생 기능과 플레이 백 컨트롤 기능에 호환되도록 만들었다. 한편 플레이 백 컨트롤은 메뉴를 선택함으로써 희망하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것에 의해 메뉴용의 정지영상을 이용한 간단한 인터랙티브 소프트가 제공되는 등 소프트 제작의 폭이 넓어졌다.

⊙ 멀티세션(Multi Session)
CD는 크게 세션과 트랙으로 구분한다. 한 개의 CD에 한 개 또는 그 이상의 세션이 있고 세션 안에는 한 개 이상의 트랙이 있다. 이러한 세션을 두 개 이상 가지는 것을 멀티세션이라 한다. 멀티세션 방식으로 만든 CD-R 타이틀은 필요에 따라 남은 용량에 다시 기록할 수 있어 재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멀티세션은 포토 CD에서 필요할 때마다 사진을 추가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포토 CD(Photo CD)
코닥과 필립스가 공동 개발한 사진 저장 매체로 35mm 필름의 화상을 디지털화 하여 저장한 CD로 최대 100장의 사진을 수록할 수 있고, 검색과 인쇄도 가능하다. 또 필요할 때는 포토CD 플레이어를 통해 사진을 볼 수 있다

⊙ CD-I(CD-Interactive, Green Book)
CD-I는 멀티미디어용으로 문자, 사운드, 그래픽, 이미지, 애니메이션, 비디오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설계된다. CD-I 재생에는 CD-I 형식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주로 텔레비전을 모니터로 사용한다. CD-I의 물리적인 데이터 구성은 CD-ROM XA와 같고, 파일 형식은 ISO 9660과 거의 유사하다. CD-I는 CD-ROM XA보다 빨리 발표됐지만(1986년) MS-DOS 환경이 아니라 가정용 기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므로 별도의 운영 체제를 가지는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UDF(Universal Disc Format)
CD-ROM, CD-R, CD-RW와 같이 레이저를 이용한 광학저장장치 기술을 연구하는 위원회 OSTA에서 제안한 파일시스템이다. ISO 13346 규격을 지원하며 여러 가지 다른 운영체제간에 데이터를 손쉽게 호환할 수 있는 파일시스템이다.

⊙ HFS(Hierarchical File System)
매킨토시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파일 시스템을 매킨토시용 CD-R에도 사용

⊙ 하이브리드(Hybrid)
매킨토시(HFS)와 윈도용(ISO9660)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디스크에 저장

DVD-R (Write-Once)
한번만 기록이 가능하며 일단 기록이 되면 다시 고쳐 쓰지 못하는 DVD 포맷의 광디스크이다.

⊙ DVD-RW (Rewritable)
DVD-Write-Once와는 반대로 데이터를 기록, 재생, 소거가 반복해서 기록 가능한 DVD 포맷의 광 디스크이다.

⊙ DVD-Audio
오디오 차세대 오디오 규격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오디오 CD는 규격화 되었을 당시 아날로그에 비해 고음질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보다 뛰어난 고음질을 찾게 됨에 따라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규격화 된 것이다. DVD미디어를 이용함으로써 디스크의 기록용량도 CD의 약 7배나 된다. 음질 추구의 방법은 CD의 고안을 연장시킨 것으로 샘플링주파수 44.1KHz, 양자화비트수 16비트의 오디오용 CD에 반해 DVD오디오에서는 보다 높은 샘플링주파수, 비트 수를 설정함과 동시에 CD의 2채널만으로 다채널화에도 채택하고 있다. 샘플링주파수는 48/96/192KHz와 44.1/88.2/176.4KHz의 두 패턴이 있다. 전자는 DAT등의 샘플링주파수의 배수이고 후자는 CD의 배수에 설정돼 있다. 비트 수는 16/20/24비트가 각각의 주파수와의 조합으로 가능하다. 멀티채널은 176.4KHz를 뺀 각 주파수로 최대 6채널까지 설정할 수 있다. 고음질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보면 기본적으로는 비압축의 「리니어PCM」이지만 24비트/192KHz에서는 2채널이라도 64분밖에 기록할 수 없어지기 때문에 열화가 없어 그 이름도 「로스레스 압축」을 채택한 것으로 최저에서도 CD와 동등한 74분을 확보하고 있다.

⊙ MD
우리가 흔히 부르는 MD는 미니디스크(Mini Disk)의 약자이며 음악용 디지털 기록 미디어로 음성의 기록과 재생, 소거가 가능하다. 일반 CD의 약 1/4 크기로 재생시간은 74분 정도이다.

⊙ SACD
80년대 초반 필립스와 소니가 개발한 콤팩트 디스크(CD)는 그 동안의 전통적인 오디오 포맷에 대한 인식을 바꾼 획기적인 개발이었다. 아날로그 레코딩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에 CD는 녹음과 재생에서 음악 신호를 디지털로 처리했고, 사용자들은 12cm 디스크에 담긴 드라마틱한 고선명의 사운드와 빠른 동작, 편안한 취급 방법에 놀라워 했다. 그밖에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CD는 시장에서 LP를 빠르게 대체해 나갔고, 현재 가장 보편적인 오디오 매체로 자리하고 잇다.

CD는 음악 신호의 주파수 파형을 양자화시켜 그 진폭 값을 2진법으로 표현하는 PCM(Pulse Code Modulation)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 PCM 방식은 기본적으로 44.1kHz의 샘플링과 16bit 양자화 방식으로 디지털 데이터의 녹음과 재생에 쓰이고 잇는데, 당시로서는 가장 발전돈 기술이었으며, A/D 컨버터와 주변 기기의 발전, 디지털 필터, D/A컨버터의 기술적 발달은 CD음악의 훌륭한 재생을 이룩하게 했다.
CD에 쓰이는 PCM방식은 녹음 기술에 있어 가장 발전된 방식으로, 음악 재생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지만, 재생 주파수 범위와 다이내믹 레인지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범위만 수록하여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소리의 범위는 작게 담겨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보다 광범위한 정보의 수록과 더불어 음질을 향상시켰는데, 이러한 기술은 고품질 사운드의 구현을 가능케 하여 CD의 재생 한계를 넘어서게 되었다.

이렇듯 디지탈 기술이 계속 발전해 새로운 범위에 이르게 되자 이러한 기술의 구현을 위해 소니와 필립스는 다시 한번 모여 새로운 매체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슈퍼 오디오 CD(SACD)다. 슈퍼 오디오 CD는 녹음과 재생에 필요한 샘플링 주파수와 양자화 레벨에서 혁명적인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보여 주는데, 음악 신호를 DSD(Direct Stream Digital) 기술로 처리하여 전면적인 디지털 녹음에 새롭게 접근했다.

PCM방식은 능가하는 디시크 용량의 혁신적인 증가
우선적인 SACD의 음질을 결정하는 DSD포맷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음파의 펄스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음악 신호로 표현해내는 것이다. 파동의 형태는 공기 중으로 진동하는 음파와 동일한 것으로, DSD에 의해 표현되는 음악 신호가 비록 디지털 데이터일지라도, 그것은 실제 음파와 거의 똑같은 특징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한 원리는 이 신호들이 아날로그 로우패스 필터를 지남으로써, 재생 시 오리지널 아날로그 신호를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PCM과 비교할 때, 이러한 수적인 데이터는 완전히 분리되어 DSD에서 아날로그 데이터와 똑같게 프로세싱된다. DSD의 메커니즘은 녹음과 재생에 있어 100kHz를 넘는 주파수 응답과 가청 주파수를 뛰어넘는 120dB의 다이내믹 레인지에 있다. 그 결과로 음악재생에 있어 현저하게 순 음악적이고 믿을 수 있는 오리지널 사운드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게다가 DSD포맷은 일반 PCM 방식의 CD보다 네 배가 넘는 정보를 수록할 수 있으며, 이것이 대용량 디스크로서 SACD의 발전을 촉구해 왔다. 이러한 초대용량의 SACD는 2채널에서부터 6트랙 이상의 멀티 채널은 물론, 앞으로 그 사용의 한 예로써 대두되는 대량의 스틸 사진과 텍스트 데이터, 기타 여러 정보들의 저장이 가능하다.
SACD의 크기는 일반 CD와 똑같은 직경 12cm, 두께 1.2mm를 지니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 CD 용량의 여섯 배에 해당하는 4.7GB 용량인데, 이것은 2채널 스테레오 방식으로 녹음할 때 100분이 넘는 시간을 수록할 수 잇다. 실제로는 레코딩 시간은 각 타이틀에 의존하다. 디스크를 플레이어에 걸면, 수록되어 잇는 마스터 TOC(Table of Contents)를 자동으로 읽어 디스크 정보와 연주자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SACD는, 99트랙을 담을 수 있는 일반 CD에 비해 따로 255개의 트랙을 담을 수 있다.
SACD는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한 개의 HD 레이어만을 수록한 싱글 레이어 디스크, 두 개의 HD레이어를 수록한 듀얼 레이어 디스크, 그리고 CD 레이어와 HD 레이어를 같이 수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크가 그것이다. 이 세가지 디스크의 호환성을 보면, 우선 SACD 플레이어는 SACD는 물론 일반 CD도 재생할 수 잇다. 하지만, 일반 CD플레이어에서는 이 세가지 SACD디스크 중에서 CD 레이어를 포함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크만 재생할 수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CD플레이어에서 SACD를 재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이브리드 디스크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SACD는 일반 CD처럼 한 면만 기록한다. 세 가지 디스크 중에서 듀얼 레이어와 하이브리드 디스크는 바깥쪽 레이어가 반투과성이라 각기 파장이 다른 레이저에 따라 정보를 읽어 올 수 있으며, 한 면만 쓰기 때문에 일반 CD처럼 윗면에 라벨링이나 프린팅이 가능하다.
SACD는 저작권 보호를 위해 PSP(Pit Signal Processing)기술을 이용해 디스크 표면에 아주 미세한 홈을 뚫어 워터마크(Watermark)를 새겨 넣는다. 이 워터마크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두 가지가 새겨지는데, 플레이어는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인지할 수 있어 이 두 가지 워터마크에 의해 재생 여부가 가려진다. 즉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가 없는 디스크는 플레이어가 재생하지 않으며, 이 두 가지 워터마크가 완벽하게 복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SACD는 훌륭한 음질은 물론, DSD시스템을 이용한 멀티 채널 레코딩, 대량의 텍스트와 이미지 저장, 여러 가지 방법의 디스크 사용,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 SACD가 일반 CD를 대체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현재 엄청난 양의 CD플레이어와 CD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SACD제작업체는 일반 CD의 생산이 계속되어 보다 훌륭한 음악의 공급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SACD가 일반 CD에 비해 월등한 음질을 지니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여러 가지 조사에서 SACD와 일반 CD 모두 일반인들에게 성공적으로 평가되어, 일반 CD가 갑자기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SACD 또한 외면당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고 있다.

데이터의 왜곡과 손실 없는 고 순도의 신호 처리 기능
일반 CD의 PCM 녹음에 사용되는 A/D컨버터들은 높은 샘플링 주파수를 1bit로 컨버팅한다. PCM신호를 만들기 위해서는 64fs, 1bit 데이터가 델타 시그마 모듈레이터와 손실 필터를 지나야 하는데, 이렇게 된 후에는 샘플 레이트가 낮아진 멀티 비트 PCM데이터로 컨버팅 된다(64fs->fs). 대부분의 CD플레이어들은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전환하기 위해 1bit D/A컨버터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기기에서는 PCM신호를 얻기 위해 디지털 필터를 통과하는 고주파 오버샘플링을 거치며, 이후에 델타 시그마 모듈레이터를 지난 신호는 1bit 데이터 펄스 스트림으로 되돌아가고 또한 정보가 기록된다. 손실된 PCM신호가 디스크에 기록될 때는 44.1kHz, 16bit로 변환되는데, 샘플링 주파수를 넘어가는 데이터들은 제거된다.

일반 CD나 SACD 모두 1bit A/D 컨버터와 델타 시그마 모듈레이터를 사용하지만, SACD의 다른 점은 신호 처리를 철저히 행한다는 것이다. 일반 CD는 녹음을 데이터 처리하는데 있어 손실 필터가 필요하지만, SACD의 녹음 시 1bit 데이터는 1bit포맷으로 직접 디스크에 수록된다. 이 다이렉트 녹음방식은 SACD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DSD포맷의 샘플링 주파수는 2.8224MHz로 일반 CD가 지닌 44.1kHz의 64배에 이른다. 이 주파수는 1초에 2.8224 x 1,000,000번의 반복을 통해 1bit 데이터로 디스크에 기록한다(보통 CD와 같은 디지털 사운드는 16bit, 44.1kHz로 변환되어 있는데, 이는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꿨을 때 얼마나 세밀하게 분해하였는지를 나타내준다. 8bit는 2의 8제곱인 256개로 16bit는 2의 16제곱인 65,356개로 분해하였다는 뜻이고, 44.1kHz는 이를 1초 동안 44,100번 반복했다는 뜻이다). 비트 수는 CD에 사용되는 것의 1/16정도이긴 하지만, 샘플링 주파수는 64배로 높고 그 결과로 DSD용량은 일반 CD의 네 배를 넘는다. 그렇기 때문에 주파수 영역이 거의 1.4MHz로 확장되는 것이 가능하다.

DSD 방식 데이터는 PCM 방식과 동일한 델타 시그마 모듈레이터로 직접 보내진다. PCM 방식 디지털 데이터는 그림과 같이 여러 가지 필터링을 거치지만, DSD는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이것은 원래 간직하고 있는 순도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음을 뜻하지만, PCM 방식은 여러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 왜곡되어 DSD와 같은 고순도가 불가능하다.

⊙ SVCD
SVCD(Super Video CD)란 기존 VCD가 mpeg-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서 Mpeg-2를 기반으로 VCD를 만든 것입니다.
VHS는 Video Home System의 약어로 VTR 방식 중에 일본의 일본빅터사(JVC)가 개발한 2분의 1인치 테이프를 사용하는 가정용 VTR의 등록 명입니다. 참고로, S-VHS는 VHS의 화질을 고화질화하고 음질을 HiFi화한 수퍼(Super)VHS를 말합니다.

⊙ DVCD
DVCD는 중국에서 많이 사용되는 형식으로서, 해상도 등 형식 그 자체는 일반 VCD와 비교해 전혀 새로울 것이 없지만, 다만 표준 비디오 CD 형식이 한 장의 CD에 74분 정도의 량을 담는데 비해 DVCD는 90~99분 분량으로 더 많은 량을 기록해 넣는 것이 다르다. DVCD를 단순히 90분 또는 99분짜리 VCD라고 보면 됨

⊙ HDCD
HDCD(High Definition Compatible Digital) 의 개발배경..
HDCD는 High Definition Compatible Digital의 약자입니다...한글로 번역한다면 "높은 해상도를 갖춘 호환 가능한 디지털 음반" 정도가 될 것입니다..이 HDCD 기술은 디지털 레코딩 업계의 선두 주자인 레퍼런스 레코딩스사(Reference Recordings)와 디지털 연구소인 퍼시픽 마이크로 소닉스사(Pacific Microsonics)의 공동개발의 산물입니다.
HDCD의 탄생은 기존 CD에 대한 회의(懷疑)로부터 출발합니다.. CD 포맷 자체의 한계성인 44.1kHz의 샘플링 주파수, 16비트의 양자화(Quantization), 낮은 기록 밀도로 인한 정보량의 부족 등이 바로 그 문제의 출발입니다. CD가 갖고 있는 44.1kHz의 샘플링 주파수는 나이키스트(Niquyst)의 원리에 따라 그 절반 정도인 20kHz 안팎에서 고역이 커팅되는데, HDCD의 개발자들은 이것은 수치상의 결과일 뿐 실제로는 10kHz 부근 이상부터는 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 또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 대역의 한계가 20kHz까지라고 하지만 배음(harmonics)으로 느끼거나 이미지로 남는 음은 그 이상이라는 것을 여러 가지의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HDCD 의 장점
1) HDCD는 압축을 하지 않습니다
HDCD가 근래에 나온 각종 고음질 CD인 도시바 2088, 소니 SBM, 도이치 그라모폰 4D, 셰필드 랩 20bit 등의 녹음과 구분되는 점은 압축을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고음질 음반들은 20비트 이상의 하이비트로 녹음되지만 결국은 기존 CD포맷인 16비트로 압축하게 됩니다. 하이비트로 녹음된 음반을 압축하는 인코딩과 이것을 다시 16비트로 풀어내는 디코딩의 변환 과정을 겪으면서 결국에는 녹음할 당시의 고음질 마스터와는 다른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물론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더라도 기존 CD 의 녹음 방식에 비해서는 획기적인 고음질의 실현이 가능한 것은 사실입니다.. 반면에 HDCD는 24비트에 상응하는 하이비트로 녹음된 음원을 HDCD의 유일한 디코더 칩인 퍼시픽 마이크로소닉스의 PMD100을 통해 그대로 듣게 됩니다. 즉, 녹음할 당시의 훌륭한 음원과 동일한 음질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2) HDCD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으로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합니다.
HDCD의 공동 개발사인 퍼시픽 마이크로소닉스의 PMD 100 칩은 HDCD 디코딩 기능 외에 기존의 8배 오버샘플링 디지털 필터의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칩 하나로 일반 CD까지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호환성 외에도 HDCD로 녹음된 음반들은 이 디코더 칩을 거치지 않고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보통 CD보다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는 소프트웨어적인 호환성도 가지고 있어 HDCD중 C의 약자인 "Compatible" 이라는 단어가 아주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 HDCD는 기존의 CD플레이어와 완벽하게 호환이 됩니다.
결과적으로 HDCD의 성공 요인으로 꼽히는 첫 번째 이유는 디지털의 가장 큰 문제점인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음질의 재생이 가능한 음반이라는 데에 있습니다..현재 생산되는 하이파이급 CD플레이어 60% 이상이 HDCD를 재생할 수 있는 칩(디코더)을 내장하고 있으며, HDCD의 놀라운 음질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디코더가 없는 기존의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레퍼런스 레코딩스의 뛰어난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이처럼 HDCD는 일반 CD플레이어나 HDCD 디코더가 장착된 CD플레이어 모두에서 최상의 음악감상을 가능하게 합니다..

4) HDCD의 놀라운 음질과 음악성의 완벽한 조화.
HDCD는 아날로그에서나 맛보던 미묘한 하모닉스의 재생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아날로그에서는 재생하기 힘든 놀라운 다이내믹 레인지를 갖추게 되었습니다..또한 여기에 이런 고음질을 추구하는 오디오 파일들의 욕망과 제작사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와 우수한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생생하고 투명한 음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이틀이 발매 되고 있기에, 기존의 CD 에서는 비해 엄청난 해상도와 고음질을 자랑하는 HDCD의 놀라운 사운드를 손쉽게 접해 보실 수가 있으십니다.

⊙ 트랙(Track)
CD는 물리적으로 개별적인 트랙들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오디오 CD에는 트랙당 한 곡이 저장되고 CD-ROM에서는 데이터가 저장된다.

⊙ TOC(Table of Contents)
리코딩 된 트랙의 수와 시작점 및 각 트랙의 길이 등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부분으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 갭(Gap)
트랙과 트랙 사이에는 약간의 공간이 존재하는데 이것을 갭(Gap)이라고 한다. 갭은 리코더의 종류, 방식(TAO, DAO 등), 각 트랙에 있는 데이터의 내용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데이터 트랙과 오디오 트랙 사이의 갭은 항상 2초 이상이어야 하지만 일부 리코더에서는 3초 간격의 갭을 사용하도록 설정해 놓고 있다.

⊙ Sector(섹터)
CD-R의 최소단위. CD-ROM 모드 1의 경우 한 섹터당 2048Byte를 기록. Mode 1은 에러 정정 코드가 들어 있는 구조로 한 섹터 2336Byte중 2048Byte를 사용하고 288Byte는 에러 정정용. Mode 2는 에러 정정 코드가 담겨있지 않아 2336Byte모두를 사용하며 오디오나 비디오 신호를 저장하는데 사용한다.

⊙ 세션(Session)
리코딩 할 때의 단위로 한 개 이상의 트랙을 가지고 있는 부분을 세션이라고 한다.

⊙ 서브코드채널(Subcode Channel)
CD가 발전함에 따라 레드북 규격에 오디오와 같이 그래픽 정보를 넣을 수 있도록 여분의 공간을 남겨 놓았다. 오디오 CD에는 각 섹터마다 신호제어를 위한 별도의 바이트가 있으며 P, Q, R, S, T, U, V, W의 8비트(=8개의 서브코드 채널=각 4MB공간을 차지)로 구성돼 있다. 이 비트를 서브코드 채널(subcode channel)이라고 한다. P, Q 서브코드 채널은 레코더에서 사용할 정보를 저장하는데, P 채널은 JVC/피나클 레코더에서 사용됐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Q채널은 사용자의 데이터 영역위치 정보, 매체의 카탈로그 수, ISRC라는 3가지 형태의 서브 코드 Q 데이터가 들어있다. R∼W까지의 채널은 CD-G(세가 새턴 게임기용 CD에서 지원되는 CD W/Graphic의 텍스트와 그래픽에서 사용되며 일반 오디오 CD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별도로 이 코드는 필립스가 고안한 ITTS라고 하는 곳에서 사용된다. 레드북의 오디오 CD에 텍스트와 그래픽을 표시하는 가장 최근의 기술은 CD-Text로서 표준 오디오 CD에 트랙 데이터와 디스크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외의 서브코드 채널은 일반적으로 액세스할 수 없으며 사용하지 않는다.

⊙ DAO(Disk At Once)
가장 기본이 되는 리코딩 방식으로 TOC를 만든 후에 실제 데이터를 기록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일컫는다. DAO로 만든 CD는 하나의 세션으로 구성되고 레이저의 중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리코딩 된다. DAO 방식에서는 P, Q 채널 사이의 갭을 완벽하게 복사할 수 있기 때문에 오디오 CD, 비디오 CD, 게임 CD 등을 제작할 때 유용하다. 만약 오디오 CD를 DAO 방식으로 제작하지 않으면 각 트랙 사이에 2초의 갭이 자동으로 생긴다. 특히, 게임 CD와 같이 특수한 형식의 CD를 리코딩 하거나 백업할 때는 반드시 DAO 방식을 이용해야 한다.

⊙ TAO(Table At Once)
가장 많이 사용되는 리코딩 방식으로 기록 방법 자체는 멀티세션과 비슷하며 리코딩후의 논리 블록은 DAO 방식과 비슷하다. 이 방식은 먼저 하나 이상의 트랙이 프로그램 부분에 리코딩 되고 나서 프로그램부분의 리코딩이 끝난 후 닫는(Closing) 과정에서 리드 인(Lead In)의 TOC(Table Of Contents) 부분이 기록되고 다시 리드 아웃(Lead Out) 부분이 만들어진다. 프로그램 영역의 트랙에 관한 정보는 일단 PMA 부분에 기록된 다음 닫는 과정에서 TOC부분으로 옮겨진다. 그러나 모든 트랙이 한번에 리코딩 되는 것은 아니고 닫아주기 전까지는 연속적인 레코딩이 가능하다. 이렇게 닫기 전에 기록된 음악 트랙은 일반 CD 플레이어나 CD-ROM 드라이브에서 재생할 수 없었지만 CD 레코더에서는 읽을 수 있다. TAO 방식의 리코딩에서는 레이저 빔의 세기가 일정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지 못하고 중간 중간이 끊어지므로 마스터링(원본 제작)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일부 레코더에서는 CD를 리코딩할 때 TAO 방식으로만 제작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멀티세션 CD는 TAO 방식으로 제작된다. TAO로 리코딩할 때는 모든 트랙이 개별적으로 리코딩 되고 DAO방식으로 리코딩 되는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러나 오디오 CD를 TAO로 리코딩 하면 레코더에서 자동으로 각 트랙 사이에 2초의 갭을 추가하게 된다.

⊙ 컴포넌트 비디오 시그널(Component Video Signal)
R(적)·G(녹)·B(청) 또는 휘도 신호(Y)와 2개의 색차 신호(R-Y), (B-Y)를 합쳐서 3개의 신호를 말한다.

⊙ 콤포지트 비디오 시그널(Composite Video Signal)
휘도 신호(Y), 색 신호(C)를 각기 독립해서 처리하는 것이 컴포넌트 신호인데 반해 이것들을 복합하여 수평 동기 신호나 수직 동기 신호에 컬러 버스트 신호 등을 복합한 신호를 콤포지트 비디오 신호라 한다. VBS(video burst and sync signal)라고도 한다.

⊙ 컴포넌트 아날로그 비디오
컬러 텔레비전 신호를 색 성분 별로 분리해 처리하는 기법. 이 기법을 이용하면 휘도 혼입이나 색 혼입이 생기지 않는다. NTSC 텔레비전 수상기로 이 신호를 출력시키려면 NTSC 인코더를 거쳐야 한다.

⊙ 콤포지트 비디오 신호
휘도신호 Y와 색 신호 C를 각기 독립해서 처리하는 것이 컴포넌트 신호로 이것들을 짜맞춰서 수평 동기신호나 수직 동기 신호, 거기에 컬러 버스트 신호 등을 복합한 신호의 일을 콤포지트 비디오 신호라 한다. VBS(Video burst and sync signal)라고도 한다.

⊙ 콤포지트 컬러 신호
NTSC, PAL, SECAM의 복합 컬러 영상 신호를 디지털화 한 것. 일반적으로 샘플링 주파수로서는 색부반송파 주파수(fsc)의 정수배가 쓰이며 방송용의 NTSC의 경우는 4fsc=14.3㎒이다.

⊙ S영상(S-Video)단자
Hi-8미리 등 이상 장비에 탑재되어 있는 이 단자의 S는 세퍼레이트(Separate)의 앞에서 딴 알파벳으로, 영상신호에 있어 휘도 신호(Y)와 색 신호(C)를 분리한 채로 장비 간 전송하기 위한 4핀의 접속단자이다. 휘도신호와 색 신호를 따로 따로 전송함에 따라 콤포지트(RCA 핀 단자접속의 혼합신호)에 의한 해상도 저하, 크로스컬러, 도트방해 등의 발생을 억제한다.

컴포넌트 단자 영상신호를 색 성분 별로 분리해 처리하는 단자로 이 단자(R·G·B, 또는 휘도신호(Y)와 2개의 색차신호 R-Y, B-Y신호를 합쳐 3개의 신호)를 사용하면 휘도 신호의 혼입이나 색신호의 혼입이 생기지 않는다. 컴포넌트 디지털 신호는 컴포넌트 신호를 각각 디지털화 한 것을 말한다. NTSC 텔레비전 수상기로 이 신호를 출력시키려면 NTSC 인코더를 거처야 한다.

⊙ 브라이트니스(Brightness: 휘도, 밝기)
화면 전체의 밝기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표현되는 영상의 밝기를 결정하는 것이다

⊙ 휴(HUE)
색상. 색의 3요소인 휘도, 색상, 채도 중의 하나로 실제로 우리 눈에 들어오는 빛의 분광비, 에너지 분포에 의해서 결정된다. 빛의 파장이 단파장에서 장파장으로 변화하는 것에 따라 인간의 색 감각은 차례대로 자, 청자, 청, 청록, 녹, 황록, 황, 적 등의 색조를 느끼는데, 이것을 색상이라 한다.

⊙ 루미넌스(Luminance)
휘도. 영상의 밝기를 결정하는 영상신호로 색을 결정하는 휘도와 구분된다. 어떤 방향에서 본 발광체 또는 반사체의 밝기, 발광체 또는 반사체의 광도를 관측점을 포함한 수직 평면으로의 투영 면적으로 나눈 것이다. 단위는 cd/㎠. 룩스(Lux) 조도의 단위. 1루멘의 광속으로 1㎡의 면을 똑같이 비추었을 때의 조도이다. 기호는 lx

⊙ Aspect rate(화면비)
TV나 영화화면의 종횡비로 현재 우리나라 아날로그 방식인 NTSC 방식은 4:3이고, 디지털방송에서 HDTV의 종횡비는 16:9이다.

⊙ 프로그레시브 스캐닝 (비비월주사방식)
순차주사. 영상을 주사하여 전기신호로 출력하거나 화면에 나타낼 때 화면의 위에서 아래로 출력하거나 화면의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주사선을 건너뜀이 없이 주사하는 방식이다. 이에 대비되는 주사방식으로 비월주사방식 있다.

⊙ 인터레이스 스캐닝 (비월주사방식)
비 순차 주사. 영상을 주사하여 전기신호로 출력하거나 화면에 나타낼 때 화면의 위에서 아래로 출력할 때 1,3,5,7 ………N주사선을 주사한 후에, 2,4,6,8…. N+1의 주사선을 주사하는 방식이다.

수평해상도 화면의 수평방향이 어느 정도까지 세밀하게 재현될 수 있는가의 비율. 텔레비전에서는 브라운관의 마스크 피치, 카메라에서는 CCD의 화소수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영상회로의 대역 등도 관계가 있다). 가정용 카메라의 경우, 27만 화소급이라면 수평해상도는 330라인, 36만 화소라면 400라인, 41만 화소라면 450라인 정도의 수평해상도를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업무용 카메라에서도 화소수는 40만 전·후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해상도가 600∼700라인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많은 가정용 카메라가 단판식이어서 CCD 1장으로 Y와 C의 신호를 맡고 있는 데 비해 업무용은 R·G·B를 각 전용의 CCD에서 신호를 읽어내는 3판식이기 때문이다. 최근 가정용도 3판식의 DV포맷을 보면 해상도가 500라인 정도로 크게 향상됐다.

수직해상도 화면에 있어 수직방향의 세밀함을 나타내는 비율. 일반적으로 '해상도'라 하면 수평방향의 해상도를 가리키지만 해상도에는 수평 외에도 약간 기울어진 수직이 있다. 수직해상도는 주사선의 수에 따라 정해진다. NTSC방식의 주사선은 525선이지만 필드(1/60초의 영상) 마다 비월주사를 행하기 때문에 수직해상도는 350라인이 된다. 이에 비해 비월주사를 하지 않고 순차 주사해 가는 클리어비전에서는 수직해상도가 450라인까지 향상한다. 수직해상도를 파악할 경우는 모노스코패턴을 이용한다. 패턴에서 흑백의 가로판이 확실히 보이는 한계점이 수직해상도의 수치이다.

주사선 텔레비전의 화면은 수평방향으로 뿌려지는 수많은 라인(전자 빔으로 구성)에 의해 구성돼 있으며 이 1라인 1라인을 주사선이라 부른다. 주사의 구성은 가로로 기록된 책을 읽을 때의 시선의 예를 들면 이해하기 쉽다. 좌로부터 우로, 그리고 위에서부터 밑으로의 순으로 읽어나가 결국 우측의 제일 밑에서 1페이지가 끝나는 것과 같이 TV의 주사선도 같은 식의 움직임으로 1장의 화면을 만든다. 전자의 주사를 「수평주사」라하며 후자를 「수직주사」라고 부른다. NTSC방식에서는 이 수평주사의 주사선수를 525라인으로 정하고 있지만 화면의 아른아른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기수번호(기수필드)와 우수번호(우수필드)로 나눠 각기 따로 주사하고 있다(비월주사). 1필드의 시간, 즉 1회의 수직주사에 걸리는 시간은 1/60초이기 때문에 매초 30프레임의 화면이 만들어진다. 북한이나 중국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PAL방식이나 유럽 등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는 SECAM방식의 주사선수는 625라인의 25프레임(초당)이고 고 선명(HD)TV는 1125라인이다.

⊙ 1080i/720p/480p/480i
앞의 숫자는 주사선수를 의미하고 뒤에 붙어 있는 i와 p는 주사 방식이 interlace(비월주사방식)인지, progressive(이중 주사방식)인지를 나타내고 있다. ATSC에서는 디지털 방송의 표준으로 1080i/720p/480p/480i 네 가지 방식을 규정하고 있는데 이중 화질이 우수한 1080i와 720p까지를 HD(High Definition)화질, 그 이하를 SD (Standard Definition)화질로 구분하고 있다

NTSC 미국 텔레비전방식 위원회(National Television System Committee)의 약자로 TV방식의 하나이며 흑백TV와의 양립성이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주사선 수는 525라인이다. 1초간에 30프레임(29.97)을 전송하며 필드 주파수는 59.94㎐인 '콤포지트 컬러 TV방식'으로써 NTSC에 의해 규정돼 있다.
1. NTSC (Television Standard)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등에서 사용되는 칼라TV 시스템으로서 앞에서 나 온 전미 TV방식위원회의 권고에 의해 FCC가 승인한 TV방식이다. NTSC M은 방송표준이며(M은 525 line/60 field을 뜻한다) 이를 NTSC로 정의한다. NTSC 시스템의 대역폭은 휘도신호 Y 4.2MHz, R-Y는 1.3MHz, B-Y는 0.4MHz 이다.
여기서 R-Y, B-Y는 NTSC의 부반송파의 I, Q축을 변조하는 컬러 색차신호를 뜻한다.
2. PAL (Television Standard)
Phase Alternation by Line의 약어. 유럽과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컬러코 딩 시스템으로 거의 대부분 625/50 line/field 시스템이다. NTSC 시스템에서 파 생되었지만 alternate line (Phase Alternating Line)의 기준 컬러버스트 신호를 위상 반전시켜 전송로의 위상에러로 인해 생기는 색상변화를 정정할 수 있다. 625/50 PAL 시스템의 대역폭은 휘도신호가 5 또는 5.5MHz이고 PAL부반송파 의 V, U축을 변조한 R-Y와 B-Y 색차신호의 경우는 1.3MHz이다.

⊙ 디지털TV
디지털 방송이란 프로그램의 제작, 전송, 수신 등 전 과정이 아날로그이던 것이 디지털로 처리되어 신호의 손상이 없는 고 선명 화질은 물론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방송을 의미한다. 디지털TV는 1080라인의 고화질로 5배 더 선명한 화질 구현은 물론이고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5.1채널)을 채용, 현장의 원음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방송정보 서비스가 가능한 Electronic Programming Guide, PC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게 인터넷 정보 검색이 가능해지며, 다양한 방식의 홈 네트워킹 표준에 의해(일례로 삼성전자는 IEEE1394방식 지지) TV로 DVD, DVC, 보안장비,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모든 가정 기기를 조정할 수 있다. 고 선명 화질로 첨단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TV는 디지털 방송에 대비한 본격 HD급으로 1080라인의 고 선명 화질과 2중 주사방식(Progressive Scan), 돌비 디지털 서라운드 음향을 채용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화질을 제공한다. 국내는 지난해 9월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갔으며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본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 HDTV
선명도에 따라 디지털TV는 SD급 디지털 표준화질과 HD급 고 선명화질로 나뉘게 되는데 HD급은 1080i의 2배밀 주사를 사용하고 SD급은 480p의 순차주사방식(2중 주사방식이라고도 함)을 사용하며 HD급 화질은 기술적으로 아날로그 화질 대비 약 5배정도, SD급은 약 2배정도 높은 화질을 구현(HD급: High Definition 고 선명화질, SD급: Standard Definition 표준화질). 해상도 △VGA(Video Graphic Array): 640×480 △SVGA(Super VGA) : 800×600 △XGA(eXtended Graphic Array): 1024×768 △SXGA(Super XGA) : 1280×1024 △UXGA(Ultra XGA) : 1600 △1200
※세로선 720p이상일 때 HD급임

일체형 디지털TV
디지털 방송용 수신기의 부착여부에 따라 디지털TV를 분리형과 일체형으로 나눈다. 분리형 디지털 TV란 TV수상기에 별도의 디지털방송용 수신기를 연결하여 디지털 방송을 표준화질급 이상으로 볼 수 있는 TV를 말하며, 일체형 디지털TV란 별도의 장비 없이 디지털방송을 볼 수 있는 TV를 말한다. 제품의 화질 측면에서는 신호의 손실이 없는 일체형 디지털 TV가 조금 나은 편이나 편리성의 측면에서도 일체형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분리형 디지털TV의 경우 일체형 디지털 TV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특히 향후 부가서비스 추가 등에 따른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 CRT(cathode ray tube; 음극선관) 방식
음극선관은 전자 빔이 형광면을 때림으로써 그 안에서 영상이 만들어지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진공관이며, 대부분의 데스크톱 컴퓨터들이 CRT를 디스플레이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 디스플레이의 CRT는 텔레비전 수상기의 화면과 아주 비슷하다. CRT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된다. 전자총은 정밀한 전자 빔을 만들어 낸다. 양극은 전자들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며, 편향코일들은 전자 빔의 방향을 일정하게 조정하기 위한 극 저주파(ELF; extremely low frequency)의 전자기장을 만든다. 빔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으며, 전자 빔은 형광물질이 발라진 스크린에 부딪히면서 아주 작고 밝은 점을 만들어 낸다. 화면에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복잡한 신호들이 편향코일과 전자 빔의 강도를 조절하는 장치들에 적용되는데, 바로 이것이 래스터라고 불리는 수평선 내에서 화면 좌우와 상하를 차례로 가로지르는 점들을 만들어낸다. 이 점들은 CRT 앞에서 보면 마치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 눈동자를 움직이는 것과 비슷한 형태로 움직이지만, 그 움직임은 전체의 화면이 마치 하나의 고정된 이미지로 보일 만큼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요즘에는 거의 모든 CRT들이 컬러색상 이미지를 표현하며, 이러한 장치들은 빨강, 초록, 그리고 파랑의 원색을 위해 세 개의 전자총을 가지고 있다. CRT는 빨강(R), 초록(G), 그리고 파랑(B)의 세 가지 색을 서로 겹쳐서 영상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보통 이것을 RGB 컬러모델이라고 부른다.

⊙ 완전평면 TV
브라운관 굴곡으로 생기는 주변부위의 화면 왜곡 현상을 없애 사물을 본래의 방식에 가깝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화면으로 반사된 주변의 빛이 평면에 의해 분산되면서 망막에 정면으로 비추지 않기 때문에 눈이 부시지 않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 프로젝션TV
일반형 컬러TV로는 화면을 대형화하기 어려움에 따라 소형 CRT 및 광학거울, 스크린 등을 이용한 투사방식으로 대화면 영상을 재현한 TV. 기존의 CRT방식으로는 브라운관의 무게, 가격 등이 문제가 되어 대화면 채용을 위해 등장한 방식임. 이 방식은 대화면, 박력음향으로 극장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간접적인 영상투사로 눈의 피로가 적은 편으며, 화면 크기에 비해 경량이고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 PDP TV
2개의 평판유리 사이에 투명전극을 만들고 이 사이에 방전가스(네온이나 크세논 가스 등 적외선을 발광하는 불활성 기체)를 넣어, 전압을 걸어 방전이 일어나면 진공자외선이 발생하게 되고 이는 다시 R,G,B 삼색의 형광체를 발광시켜 영상을 재현시키게 된다. PDP는 크기에 비해 두께가 얇아 벽걸이 TV에 적합하며 브라운관을 대체할 대표적인 차세대 영상표시장치이다. 이 방식은 양호한 휘도와 발광효율로 시야각 제한이 개선되었으며 간단한 구조와 평균수명이 5만시간 이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으나 반면에 소형, 초대형 화면 구성의 어려움과 인치당 $100 이상의 고가라는 점, 발열로 인한 팬 설치로 소음이 발생한다는 단점도 있다.

⊙ LCD TV(Thin Film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박막액정)
LCD는 노트북이나 다른 소형 컴퓨터들의 화면으로 사용되는 기술이다. LED(light-emitting diode)나 플라즈마 기술들처럼, LCD도 CRT보다 두께를 더 얇게 할 수 있다. LCD는 빛을 내뿜는 것이 아니라 빛을 저지하는 원리로 동작하기 때문에, LED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보다 전력소모가 적다. 이러한 액정은 전압을 가하면 액정분자의 배열이 변하게 되는데 이런 성질을 빛의 편광현상과 접목시켜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소비전력이 약 28W로 브라운관 방식의 1/3에 불과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고 브라운관의 최대 단점인 전자파 발생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이다.

⊙ 인터랙티브 TV
쌍방향 텔레비전. 종래의 텔레비전 방송은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분배하는 쪽에서 시청자에게 한 방향으로 정보가 흐르므로 시청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채널의 선택밖에 없다. 그러나 시청자 쪽에서 정보 제공 또는 통신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를 보내는 전송로가 설정되면 정보의 흐름은 쌍방향적이므로 시청자는 주체적으로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거나 텔레비전 전화를 하는 등이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텔레비전 시스템을 쌍방향 텔레비전이라고 한다.

⊙ Dolby Digital / AC-3
1992년 선보인 이 방식은 Dolby 5.1 방식 또는 AC-3 (Audio coding-3) 방식이라고 불리는 음향시스템으로 기존의 Dolby Surround Prologic은 두 개 채널의 소스를 3채널 또는 4채널로 분리해서 사용하지만, 이 Dolby Digital은 각 채널당 사운드를 따로 녹음 하여 5.1채널로 인코드 된다.
6개의 채널은 16Bit 32Kbps~640Kbps 사이로 사운드 데이터를 Multichannel perpeptual coding로 압축 시키고 샘플링 주파수는 32Khz, 44.1Khz, 48Khz이다. 이러한 5.1 방식이 의미하는 것은 Left, Right, Center, Surround left, Surround right 등의 5개 채널과 LFE(Low frequency Effects) 채널이라는 저음 효과 채널(우퍼) 1개로 이루어진 6개의 채널로 재생하는 방식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며 5.1채널로 인코드된 신호는 앰프에 내장된 디코더를 통해 각각 분리된 신호로서 스피커에 전달된다 따라서 채널간 크로스토크, 위상관리 문제가 줄어들었다.
이 방식은 모든 채널을 독립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음장감과 명료성이 상당히 뛰어나고, 저음 효과채널에 서브우퍼를 추가 할 수 있어 더욱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DVD의 출현과 더불어 DD의 음향시스템이 가정에서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 방식으로 엔코딩된 타이틀을 시청할 경우 전 후 좌 우 모든 방향에서의 소리의 이동이 느껴지므로 현장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돌비서라운드(Dolby Surround)
돌비사에서는 돌비A라는 잡음 감쇄(Noise Reduction: NR)을 발표하고 녹음방식에 많이 응용을 하였고, 돌비 B, C, SR, S, HX를 연이어 발표하여 녹음방식에 대한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었다. Dolby Surround는 가정극장 시스템에 가장 먼저 도입이 된 시스템이다
영화관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가정에서도 유사한 효과를 얻기 위해 AV 앰프와 미니 콤포넌트에서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사용된 음향 시스템이며 AV 시스템 초기에 도입된 형태로 주로 서라운드 시스템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고 음의 입체감을 주로 반사되는 음의 표현을 통해 나타낸다. 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스피커는 전방(좌, 우), 후방(좌, 우)을 사용한다. 이것은 단순히 전방의 음을 시간차를 일으켜서 후방 음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방향성은 전후가 중심적이다. 그러나 후방 음이 전방의 딜레이로 나타나기 때문에 음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돌비사가 개발한 서라운드 음향모드의 하나로 왼쪽과 오른쪽 앞, 뒤쪽의 왼쪽과 오른쪽의 네 개 채널로 구성된다. 그 중 뒤(Rear)채널은 앞(Front)채널부터 추출한 소리로 이루어지는 모노 채널이며 매트릭스 시스템(Matrix System)의 하나이다.

Dolby Pro-Logic
Dolby Surround의 등장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본격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재생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등장했다. Dolby Prologic은 극장과 같은 4채널 방식에 Dolby Surround에서는 없던 센터 채널을 부여하고 방향성 강조 회로가 부속된 돌비 프로로직(돌비 스테레오의 가정용 명칭)이 AV 앰프에 탑재되면서, 가정용 씨어터의 붐을 일으켰다. '돌비 프로로직' 은 두 개의 음성 트랙이 있으면 간단히 기록할 수 있고, 돌비 프로로직으로 인코딩된 소프트는 종래의 스테레오 방식에서도 별다른 문제없이 재생할 수 있다. Dolby Prologic은 센터 채널이 추가된 Dolby Surround형태로, 현재 가장 보급률이 높고 음장효과도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후방의 서라운드가 모노 형태이고 음역이 7khz로 재생 시 대역이 좁은 점과 완벽한 임장감을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Dolby Prologic 음향을 들으려면 프로로직이 지원되는 앰프와 스테레오 TV Tuner나 하이파이 스테레오 VCR을 사용해야 한다.

Dolby Pro-Logic-II
Dolby Prologic 에서 더욱 발전시켜 2채널 스테레오 음향으로 녹음되어 있는 소스를 엔지니어 포츠케이트의 6-AXIS 회로 기술을 기본으로 하여 서라운드의 고주파 영역을 7Khz이었던 것을 20Khz까지 확장하고 서브우퍼를 채용 하여 자연스러운 음장표현을 가능 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서브우퍼의 신호는 메인 신호에서 저역 신호 부분을 Low pass Filter를 사용하여 재생함으로 돌비 AC-5.1과는 차이가 난다. 청취자가 좌우 어느 위치에 있어도 전면부의 센터 메인 스피커를 조절하는 뮤직 모드(센터 와이드 컨트롤)와 메인 음장을 측면으로 펼쳐 생동감 있는 무비 모드가 있어서 분위기에 따라 음의 재생이 가능 하도록 하였다

DTS Surround
DTS는 'Digital Theater Systems'의 약자로서 원래는 극장용 포맷으로 개발되어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공원'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으며, 현재 전 세계에 18,000개 극장에 DTS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5.1 방식이 의미하는 것은 Left, Right, Center, Surround left, Surround right 등의 5개 채널과 LFE(Low frequency Effects) 채널이라는 저음 효과 채널(우퍼) 1개로 이루어진 6개의 채널로 재생하는 것이고 DTS 음향시스템은 돌비 디지털처럼 다운 믹싱을 통한 기존 스테레오 시스템과의 호환성은 없으며, 두 포맷 간에 일반 사람들이 체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 압축율이다.
사실 DTS가 돌비 디지털보다 압축률이 낮은데(돌비 디지털은 평균적으로 384 kb/s의 전송률을 가지며 DTS는 1.4 Mb/s의 전송률을 갖습니다. 약 4배 정도 차이가 있다), 이것은 DTS시스템이 저장 매체의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측면에서는 단점일 수 있지만, 음성의 압축률이 낮기 때문에 S/N감이 있는 재생이 가능하고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고 분리도가 좋다는 것 등 치밀하고 웅대한 공간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데이터 양이 많은 만큼 '음질'이란 측면에서는 더 우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 게 만들기도 한다. 샘플링 주파수는 8~192Khz이며 전송률은 192Kbps~1,536Mbps 사운드 압축은 Coherent Acoustics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 THX
THX는 Dolby Prologic이나 Dolby Digital 과 같이 멀티 채널 음향을 재생하는 방식의 하나가 아니라 가정 극장용 멀티 채널 시스템에 사용되는 각 기기가 Lucas Film 영화사에서 정한 기준에 합당한지를 나타내는 인증 표시이다. 그래서 때때로 THX-certified 라고도 한다. THX는 1980년대 초에 Lucas Film 영화사에서 계발한 영화관의 음향 표준으로서 그들이 정한 기준에 맞는 영화관에 THX 라는 인증을 주면서 시작한 것으로 한때는 상당히 인기를 끌었고 ONKYO등의 메이커에서 적극적으로 수용 했으나 현재는 다소 시들해지고 있는 추세다. THX 인증의 기준은 (1)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영화 대사가 알아듣기 쉬운가? (2)화면과 음향의 위치가 일치하는가? (3) 영화관의 모든 좌석에서 좋은 음질을 들을 수 있는가? (4) 주파수 특성이 평탄한가? (5) 다이나믹 레인지가 충분한가? 등인데 이러한 평가 기준에 모두 합격한 영화관은 THX 인증 영화관이란 이름을 쓸 수 있도록 하였다. 1990년부터는 가정 극장 시스템에도 비슷한 기준을 적용하여 이러한 기준을 통과한 가정 극장용 기기에 THX 로고를 붙일 수 있도록 하였고, 가정 극장용 기기의 경우에는 가정의 실내 음향 특성을 보정하기 위한 소위 Cinema Re-EQ 회로가 들어있는지, 스피커는 다이나믹 레인지나 주파수 특성, 소리의 퍼짐 등이 알맞은지, 앰프의 경우 채널당 최소 100W가 확보되어 있는지 등이 대체적인 기준이다.
그러므로 THX 로고가 붙은 가정 극장용 기기들은 어느 정도 이상의 성능이 보증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THX 로고가 붙지 않았다고 해서 THX의 기준에 미달하는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Re-EQ가 필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영화용 음향들은 소리의 흡수가 많은 극장에서 듣게끔 조정된 것이므로 고역이 강조된 것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이 음향을 그대로 들으면 고역이 지나친 소리가 나므로 가정에서 듣기 좋게끔 고역을 낮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간혹 DVD타이틀을 넣어도 DTS가 안 된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모든 타이틀이 DTS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타이틀 박스의 뒷면을 보면 음향지원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 DTS로 녹음이 되지 않은 타이틀은 당연히 DTS의 음향출력을 할 수 가 없다.

⊙ SN비
재생신호와 잡음과의 비율. 수치가 클수록 재생신호의 품질이 좋다.

⊙ D레인지(다이내믹 레인지)
신호의 최대 레벨과 최소레벨의 폭을 말한다. 즉, 최대 레벨과 최소레벨의 배율비늘 나타낸 것으로 단위는 데시벨(dB)을 사용한다. 음향기기에서의 다이내믹 레인지는 최대 레벨과 노이즈 레벨의 비를 가리키고 기기의 성능을 비교할 때 하나의 기준이 된다

셋톱박스
수신장치의 어댑터를 말하는데 DBS, 텔레텍스트, CATV, 음성 다중 방송 등을 보통 텔레비전 수상기로 시청하기 위해 부착하는 별도의 수신장치를 말한다.

인코더(Encoder)
인코드(부호화)란 일반적으로 문자나 메시지를 부호로 변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미리 약속된 일정한 규칙에 따라 문자, 메시지 또는 신호를 부호로 변환하는 것이다. 또한 연속신호인 정보원을 시간적으로 이산(여러 개별적인 부분을 이어지지 않게 분리)적인 신호로 변환해 그 표본식을 양자화함으로써 2진(01) 또는 이진 부호로 변환하는 조작을 말하며 그 장치를 인코더라 한다. 인코더는 코드변환기로 문자나 메시지, 영상 등을 어떤 부호체에 바로 표현하기 위한 변환기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여러 개의 입력 단자와 출력 단자를 갖춘 장치로 어느 한 개의 입력 단자에 신호가 가해질 때 그 입력 단자에 대응하는 출력 단자의 조합에 신호를 나타내는 것이며,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이 같은 기능을 부과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드화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디코더(Decoder,복호기)
인코드 돼 있는 신호를 원래의 신호로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 NTSC 신호는 적(R), 녹(G), 청(B)의 3원색에서 휘도 신호(Y)와 두 개의 색차 신호 I, Q가 만들어져 있는데(인코드) 이것을 다시 R·G·B의 3원색 신호로 되돌리는 것을 디코드라 하며 그 장치를 디코더라 한다. 디코더는 어떤 부호 체계에서 표현된 형태를 원래의 형태로 복원하기 위한 변환기로 해독기라고도 부른다. 하드웨어적으로는 여러 개의 입력 단자와 출력 단자를 갖춘 장치로 입력 단자의 어떤 조합에 신호가 가해질 때 그 조합에 신호가 나타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이 같은 기능을 부과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경우에는 디코드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디코더의 작용은 정확히 부호기 작용의 역에 해당된다. 이는 일련신호의 의미를 결정해 해당되는 컴퓨터 연산을 실행하는 장치와 현재의 입력 신호의 조합에 따라 하나 이상의 출력 채널을 선택하는 교환 소자의 행렬이다.

AGC (Auto Gain Control)
자동이득제어로 캠코더에서는 영상의 적정 노출을 마이콤에서 자동으로 비교 판단해 조절한다. 입력신호가 클 때는 앰프의 이득을 내리고 입력신호가 작을 때는 앰프의 이득을 올려서 출력 신호가 항상 일정한 레벨이 되도록 자동적으로 조절한다

bps (bit per second)
비트 1초를 의미하는 것으로 1초간에 신호를 몇 비트 보낼 것인가의 디지털 신호의 전송속도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단위로는 1000비트(Kb: 킬로 비트) 단위로 표현한 것이 Kbps, 100만 비트(Mb: 메가 비트) 단위로 표현한 것이 Mbps, 10억 비트(Gb: 기가 비트) 단위로 표현한 것이 Gbps이다. 일례로 DV방식의 캠코더는 25Mbps이다. b/s로 표기하기도 한다.

비트레이트(bps)
시대가 디지털화 됨에 따라 AV분야도 비약적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며 비트레이트는 디지털화에 있어 화질과 음질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비트레이트는 일정 시간당 어느 정도의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보통은 1초간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말한다. 단위는 bps(bit per second)이고 비트는 디지털 신호의 0과 1로 나타내는 2진법을 가리킨다. 8비트로 한다면 1바이트에 해당된다. 컴퓨터에서는 8비트=1바이트를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있어 하드디스크 등의 데이터 전송이나 용량표시에서는 바이트를 단위로 한 수치로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비트레이트는 디지털 AV기기에서도 많이 사용돼 수치가 높으면 높을 수록 화질이나 음질을 높일 수 있다. 일례로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D-VHS(Digital-VHS)에서도 기록모드가 비트레이트로 세밀하게 나눠져 있고 기본이 되는 표준(STD)모드에서는 14.1Mbps, BS디지털의 HDTV에 대응한 HS(High Speed) 모드에서는 28.2Mbps가 된다. 보다 낮은 비트레이트의 LS(Low Speed)모드에서는 더욱 세밀하게 나눠져 있으며 용도에 따라 분류된다. DV포맷에서는 약 25Mbps, CS나 BS방송 등에 대응한 D-VHS의 MPEG압축에 대해 DV에서는 편집시의 유리한 점을 고려한 프레임 내에서 모든 것이 이뤄지는 압축방법을 채택했다. 결국 압축률도 각종 포맷간에 서로 다르기 때문에 비티레이트 만으로 화질을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A-D D-A Converter(A-D D-A 컨버터)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를 A-D컨버터(ADC)라 하고, 반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주는 장치를 D-A컨버터(DAC)라고 한다. 이러한 두 가지 기능을 다 포함하는 장치를 A-D D-A 컨버터라 하고 일명 트랜스코더(Transcoder)라고도 한다.

A/D변환 아날로그 신호(A)를 디지털 신호(D)로 변환하는 것을 말하며 반대로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는 것을 「D/A변환」이라 한다. 현장에서는 짧게 줄여 A/D, D/A라고 부른다. A/D변환은 디지털화라고도 칭해지며 샘플링 주파수와 양자화 비트수의 설정으로 어느 정도의 화질로 원래의 아날로그 신호를 복원할 것인지가 정해진다. 샘플링 주파수라는 것은 매초당 몇 회의 신호파형을 측정할 것인지를 나타낸 것이며 표준화(샘플링)의 정리로 '복원하고 싶은 주파수의 2배 이상의 주파수로 샘플링 하는 것'이라고 정해져 있다. 양자화 비트수라고 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섬세함으로 디지털화를 할 것인지를 나타내며 CD의 16비트는 음성의 강약을 2의 16승, 즉 6만5536단계로 나타낸다. 음성신호의 경우 단계적으로 나타냄으로 DV 등의 8비트 처리가 실제로는 RGB 각 색을 8비트로 처리한다. 컴퓨터 용어로 쉽게 표현하자면 24비트 처리로 약 1677만 가지의 풀 컬러를 표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 MPEG
1. Moving Picture image coding Experts Group·무빙 픽처 이미지 코딩 익스퍼트 그룹 텔레비전 화상을 압축해서, 예를 들면 위성의 트랜스폰더 한 개로 수 채널의 방송이 되도록 한다. 이른바 디지털 압축 기술이다. MPEG1과 MPEG2는 현행의 텔레비전 방송에 의해 고품질의 화상을 압축할 수 있으며 고 선명(HD)TV에도 대응되기 때문에 다채널 위성방송이나 케이블 텔레비전의 국제규격으로 가장 유력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2. Moving Picture Experts Group·엠펙 JPEG를 제안하고 있는 조직들은 움직이는 이미지를 압축하기 위한 표준으로 MPEG을 제안하고 있다. MPEG역시 국제표준 그룹인 CCITT와 ISO가 공동 개발했으며 MPEG의 최종 목적은 오디오가 결합된 풀 모션(초당 30프레임) 컬러 비디오의 압축표준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압축된 비디오와 오디오 스킴(scheme)은 CD-ROM 혹은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고아 드라이브 등의 디지털 저장매체에 저장된다. MPEG의 비디오 위원회는 1988년부터 시작해 1990년 9월에 표준의 기초를 만들고 1991년 4월에 재정리해 최종적으로 표준으로 제정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MPEG표준 개발에 참여한 업체는 C-Cube, NEC, 미츠비시, 필립스, 소니 등이다.

3. Motion Picture Experts Group·엠펙 컬러 동작화면을 압축·신장하는 방식을 표준화할 목적으로 1998년에 설립된 ISO(국제 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표준회의:International Electrical Commission)조직이나 그 방식을 말한다. 규격의 개발단계에 따라 현재 이용하고 있는 압축·신장 방식은 'MPEG1'이라고도 불린다. 동화상을 압축·부호화하는 DCT(Discrete Cosine Transform) 알고리즘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MPEG에서는 음성부호화도 하고 있어 레이어 1, 2, 3의 3단계로 나누어진다. 현재 방식은 고품질인 레이어 3에서 음성 CD에 견줄만한 음질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MPEG1은 CD-1의 동작화면 재생방식인 FMV(풀 모션 비디오) 규격에서 채택됐다.

⊙ MPEG 2
국제 표준화기구(ISO)산하의 MPEG(Moving Picture Experts Group, 동영상 전문가 그룹)가 지난 91년 제정한 MPEG 1 표준에 이어, 최근 발표한 영상압축 기술의 표준규격. 영상압축기술이란 컴퓨터 내에서 처리되는 영상데이터의 크기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기술로, 멀티미디어 개발의 핵심부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성 및 영상데이터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데 메모리를 많이 차지한다. 그래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었다. 이 때문에 영상압축기술은 멀티미디어 관련기기의 개발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 JPEG
1. Joint Photographic coding Experts Group·조인트 포토그래픽 코딩 익스퍼트 그룹 ISO/JIC1과 ITU-T가 공동으로 설립한 사진 등의 자연화상의 부호화 알고리즘을 검토하는 전문가 그룹에 의해서 작성된 부호화 방식이다. 원래는 정지화상에 대한 부호화 방식인데 부호화된 화상의 편집이 쉽기 때문에 최근에는 동화상에 대해서도 사용되는 예가 많다.

2. Joint Photographic Experts Group·제이펙 정지화상 전달의 국제적인 통일 방식을 위해서 설치된 합동 조직. 또 그 정지 화상 압축방식의 하나이며 컴퓨터의 화상 압축에도 널리 채택되고 있다. 보통 컴퓨터는 기종 고유의 화상 파일 포맷이 사용되는 수가 많은데 여러 가지 컴퓨터로 화상 데이터를 처리하는 경우의 표준 형식으로써 JPEG이 많이 쓰인다.

3. M-JPEG (Motion-JPEG) ·모션 제이펙 비디오 캡처카드가 영상신호를 캡처할 때 사용하는 압축방식의 하나이다. JPEG이라는 것은 정지화를 효율성 있게 압축하기 위한 국제규격이다. 이 압축을 동화상에 응용한 것이 M-JPEG이다. 기수·우수프레임마다 또는 필드마다 압축하는 M-JPEG은 원래가 정지화에만 프레임 단위의 편집에 응용할 수 있다. 압축률 면에서도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점이 비디오 편집에 적합하게 돼있다. 단지 M-JPEG 자체는 규격화가 돼 있지는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호환성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전용의 하드웨어(압축·전개용의 칩)라고는 볼 수 없고 범용성이 높다고도 말할 수는 없다.

⊙ DSP(Digital Signal Processor)
DSP는 디지털로 신호를 처리하는 프로세서라고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 등에 대표되는 프로세서(신호의 처리와 연산을 행하는 소자)는 디지털 신호를 취급하는 곳이지만 이 중에서도 DSP라고 불리는 것은 신호를 리얼타임으로 처리한다. 따라서 오디오나 영상신호 등 늦어서는 안될 신호를 처리하기에 적합한 프로세서이다. DSP가 AV업계에서 더욱더 알려져 있는 것은 AV앰프에 탑재된 것으로 돌비, 프로로직을 비롯해 복잡한 음장(音場)재생의 신호처리가 용이하다는데 있다. DSP가 등장하기 전에는 복잡한 처리를 실시간으로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고사하고 아날로그로 처리하던 때에는 약간의 딜레이(신호의 지연)를 하는 것만으로도 음질의 열화를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디지털로 신호를 처리하게 됨으로써 음질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도 복잡한 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휴대폰에도 음성의 압축이나 신장 등의 실시간 처리가 불가피해 DSP가 탑재되고 있다. 게다가 DV기기나 DVDP 등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액세스 타임(Access Time)
650MB/17GB 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CD/DVD은 드라이브의 레이저 리드 헤드가 포지션으로 이동해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가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걸리는 시간을 액세스 타임이라고 한다. 보통 단위로는 ms(1/100초)를 사용하고, 액세스 타임을 나타내는 숫자가 작을수록 데이터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뜻이다. 따라서 액세스 타임을 나타내는 숫자가 적은 CD/DVD가 더 좋은 드라이브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CD/DVD 드라이브의 액세스 타임은 보통 플로피 드라이브에서 말하는 액세스 타임과 약간 다르다. 플로피 드라이브는 트랙위치를 절대수치로 정해서 데이터를 저장하지만, CD/DVD Disc는 레코드 판(LP)처럼 나사같이 홈을 그리며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CD/DVD 드라이브는 회전속도가 한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다. 즉, 지름이 줄어드는 안쪽으로 갈수록 회전속도가 빨라져야 어느 위치에서든 일정한 기록밀도를 가지게 되기 때문에 디스크 위치마다 회전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따라서 액세스 타임은 CD/DVDM의 위치마다 일정한 속도를 가질 수 있도록 회전모터 속도를 가질 수 있도록 회전모터의 속도를 조절하는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데이터 전송속도(Data Transfer Rate)
컴퓨터에서 모든 일은 CPU가 처리한다. 따라서 CD/DVD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모니터로 보고 스피커로 듣기 위해서는 CPU로 데이터가 전달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처럼 데이터가 CPU로 전달되는 성능은 데이터 전송속도가 좌우한다. 데이터 전송속도는 처리율이라고도 하며 1초에 얼마만큼의 데이터가 CPU로 전달되느냐를 뜻한다. 전송속도는 150KB/sec가 표준이었다. 최초의 2배속(300KB/sec) CD-ROM 드라이브는 지난 92년에 등장했고 93년부터 본격적인 2배속이상의 고 배속 드라이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DVD의 경우에는 1배속 (약1350KB/sec)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는다.

CLV(Constant Linear Velocity, 정선 속도)
CD/DVD Drive에서 Disc의 데이터를 읽어 들일 때 사용하는 방식의 하나로 CD/DVD Disc상의 Track을 일정한 선 속도로 읽어 내는 방식이다 따라서 내주에서는 디스크의 원주가 작기 때문에 빨리 회전하고 외주에서는 원주가 커서 천천히 회전하게 된다.

⊙ CAV (Constant Angular Velocity, 정각 속도)
CLV와 비교되는 방식으로 CD/DVD Disc는 늘 일정한 각속도로 회전을 하면서 내주와 외주의 데이터를 읽는 방식이다. Disc의 내주에서는 원주가 작아서 적은 데이터만을 읽어 낼 수 있지만 외주에서는 원주가 내주에 비해 현저히 커서 많은 데이터를 읽어낼 수 있다.
보통 CD/DVD ROM Drive에서 MAX 48배속이라고 되어 있다면 외주에서 읽을 수 있는 데이터의 최대치는(48 * 150KB)가 된다

⊙ ECC (Error Correction Code)
리코딩 작업의 에러 정정 코드. 데이터를 분산시키고 여분의 비트로 중복되어 리코딩.

ATAPI(AT Attachment Packet Interface)
ATAPI는 컴퓨터와 CD-ROM 드라이브, 테이프 백업 드라이브 사이의 인터페이스이다. 최근 대부분의 PC들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지칭하기 위해 표준 IDE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ATAPI는 CD-ROM 플레이어나 테이프 백업을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명령어들을 제공함으로써, 컴퓨터가 비교적 최신형인 장치들을 제어하기 위해 IDE 인터페이스와 제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ATAPI는 EIDE 인터페이스의 일부이다.

MTBF(평균 고장 간격)
Mean Time Between Failure의 약어로써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될 때까지 걸리는 평균시간의 통계적인 값을 뜻한다. 장비의 MTBF는 각 구성요소의 신뢰도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므로 하나의 집적회로에 더욱 많이 수용하면 구성요소의 숫자를 감소시키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장비들의 신뢰도가 점점 향상되어 지금은 디스크 드라이브 같은 전기-기계 복합장비들 조차도 30만 시간이상의 MTBF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것이 드라이브를 30만시간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기간 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같은 형태의 많은 구성요소들의 평균 고장율과 내구연한을 나타내 준다.
즉 MTBF = MTTF + MTTR로 표현 할 수 있다

⊙ MTTF (평균 고장 수명)
Mean Time To Failure 수리하지 않는 부품 등의 사용 시작으로부터 고장 날 때까지의 동작 시간의 평균치이다.
한번 고장 난 이후 다시 고장 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나타낸다
대부분 고장 난 이후 수리가 불가능 한 경우를 의미한다

⊙ MTTR(평균 수리시간)
Mean Time To Repair의 약어로써 장비를 사용할 수 없게 된 순간부터 수리가 시작되어 수리가 완료되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될 때까지의 평균시간을 말한다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장해. EMI는 전기, 전자 기기로부터 직접 방사, 또는 전도되는 전자파가 다른 기기의 전자기 수신이나 인체에 장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정의에 의하면 'EMI는 불필요한 전자기 신호 또는 전자기 잡음에 의해 희망하는 전자기 신호의 수신이 장해를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1930년대부터 대두되기 시작한 EMI가 50년대까지는 주로 전파잡음 간섭과 전원선을 따라 새어 나오는 전도 잡음 간섭 등을 취급하는 전문 그룹으로 GRFI 등을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내에 설치했다. EMI테스트는 이것이 적합한지의 유무를 검사하는 것이다. 이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시중에 유통이 불가능하다. 국내의 경우도 모든 전자제품은 이 검사를 거처야 한다

ESD (Electro Static Discharge)
정전기 (Electro Static)의 방전 (Discharge)에 의한 전자부품의 손상을 주는 것을 말한다.
정전기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접촉, 박리, 마찰, 충돌, 이온흡착 등으로 발생되며 정전기의
크기(대전의 크기)는 접촉 면적의 크기나 압력, 접촉 빈도, 온도, 속도 등에 의하여 결정되고 정전기의 극성은 물질의 형태나 표면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이런 정전기가 방전되는 현상을 ESD라고 하고 이것으로 인하여 반도체 부품의 열화 및 파열(파손)등이 발생된다.
이러한 ESD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체를 이용하여 대지와 접지시키는 방법, 공기의 상대 습도를 높여 물체 표면의 흡습량을 증가시켜 표면의 저항을 감소시키는 방법, 대전재료를 사용하여 정전기 방전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대전 전하의 중화 방법, 정전차폐 등의 방법이 있다.

출처 : 아이팝맨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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