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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장훈, 8만원 월세집 판자촌에서 콘서트 시작

by trueself 200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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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6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는 김장훈의 화이트데이 원맨쇼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2년간 펼쳐질 300회 소극장 공연의 기착지 입니다.

그는,

"공연장 뒤 약수터에 두 채의 판자집이 있었는데 그 중 한 채가 내가 살던 집이었어요.

월세 8만원에요. 그런데 이제 이렇게 잘돼서 일산서 첫 공연을 하게 되니 말로 표현 못할 감동이 밀려오네

요."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모친인 김성애 목사는 여전히 근처에서 10대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회인 십대교회에서 목회활동

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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